용인특례시,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2024-10-31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30일 오후 부산 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부산혜송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열고 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정대호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기화 부산혜송학교 교장, 교사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혜송학교 이전 문제 ▲강당 리모델링 ▲특수교육실무원 추가 배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증설 요청 등 교육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요건을 고려해 정책 지원 체계와 제도를 정비해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고,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혜송학교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0년에 개교했다. 현재 30학급 1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