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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는 최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피 뉴 이어 페스티벌(Happy New Year Festival)과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내 삶에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접수와 환영 리셉션,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3부 식사와 와인파티, 4부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와 공연,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현 부산와인스쿨 이사장(1879 총괄그룹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축하패 수여 ▲이임사‧취임사‧축사 ▲기념 촬영 ▲경품추첨 ▲축하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반미성 부산와인스쿨 원장은 “여성 원장과 여성 회장의 시너지 효과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질 것”이라며 “부산와인스쿨이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환영 리셉션에서 행운권 추첨, 포토존 사진 촬영, 웰컴 드링크(와인·핑거푸드)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 8대 김성환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성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고 사랑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철심 부산와인스쿨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수여했다.
박철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가 2023년에도 더욱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이끌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식사와 와인파티에 이어 이날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고 와인과 어우러진 화려한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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