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MZ세대 위한 조직문화 개선..."주니어보드15기 출범"
2023-04-20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로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가운데, 광동제약이 국내 건강드링크 시장을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타 500' 및 '비타 500' 제로는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헬시플레저 열풍을 타고 다양한 무설탕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식음료업계는 자사제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이번 논란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월 시장에 선보인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해 건강함을 배가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출시 3개월만에 10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