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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스마트에프엔=강권직 기자] 도도컬렉션이 체형과 보행자세를 분석해 터널공법으로 제작한 충격흡수율 -0.45의 도도워킹 기능성 신발을 출시했다.
5일 도도컬렉션에 따르면 38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된 터널공법은 신발 밑창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어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미국 공인기관 아텍연구소 테스트 결과 충격흡수율 -0.45는 일반신발의 평균 충격흡수율 대비 36배에 달하는 수치다. 도도컬렉션은 미국 엔젤로주립대학과 협업을 통해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8번에 걸쳐 논문을 내놓았다.
도도워킹은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사용되는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기를 활용해 ▲생체역학적 분석을 통한 근골격 변형 예측 ▲근육신전 및 단축상태 분석과 리포트 ▲근골격형태 3D Modeling을 통한 근골격 통증부위 예측 ▲근육의 신전 및 단축상태와 3D 상태분석 등 데이터를 도출해 신발을 제작한다.
도도콜렉션 박영설 회장(한국기능성신발연구소장)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곳이 발이고, 발 중에서도 족궁(아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기를 통한 제작된 신발은 바른자세를 이끄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과 터널공법을 적용한 기능성신발 도도워킹은 구두, 캐주얼, 하이힐, 스니커즈, 컨버스 등에도 적용돼 제품이 출시됐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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