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앱은 가게, 전시회, 지자체 알림, 각 지역 관광지, 자동차, 모집, 공익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추억을 소환한 보물을 숨겼다.
보물찾기는 축제, 전시회, 공연, 여행, 공모전, 공익 등 카테고리 별로 콘텐츠 검색이 가능하고 각 카테고리 별 콘텐츠 안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 콘텐츠를 클릭한 후 슬라이드 이미지를 끝까지 보고 닫기 버튼을 클릭해 보물상자를 찾는 앱이다.
각 콘텐츠 별로 홈페이지 연결이 가능하고 다시보고 싶은 콘텐츠의 경우 북마크 기능도 있다. 또 SNS 연동이 가능한 공유서비스는 물론 담당자 또는 담당부서 전화번호가 링크되어 있어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루 동안 보물찾기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DAU(Daily Active Users)는 50.77%, 한 달 동안 보물찾기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MAU(Monthly Active Users)는 81.62%에 달한다. 100명의 보물찾기 이용자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 중 82명이 한 달에 한번은 보물찾기를 방문하고, 51명은 매일 보물찾기를 이용한다는 의미다.
현재 카테고리별, 지역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보물찾기는 오는 10월 청소년, 여성, 장애인, 취준생, 한부모, 소상공인, 노인 등 각 계층별 구독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보물찾기 앱의 수익성을 확인한 링크오브투데이는 3500여개 전국 읍면동 지역 분양사업자를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광고주와 협업 모델인 쿠폰도 제공된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손님 유치가 가능하고 이용자는 쿠폰으로 공짜 음료 및 술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성훈 대표는 “기존 플랫폼에서 보상에 실망한 사용자가 보물찾기를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앱 접근성과 보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보물찾기 플랫폼은 각 지역 사업자와 공유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분배로 상생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강권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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