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콜센터 "단순 응대는 AI, 상담사는 고객 집중 케어"
2023-09-08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KT는 지난 13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 KPS, SK E&S,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함께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제택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사업이사,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 임주혁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장, 김범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안전솔루션실장, 정래호 한전KPS 전력사업처장, 강동호 SK E&S 도시가스운영본부장,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운형식 SK텔레콤 고객CT담당, 최원호 SK브로드밴드 인프라 운용담당, 임성준 LG유플러스 NW인프라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건설기계 조종사 정기 교육,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이다.
위 10개 협약 기관은 매년 3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협력해 추진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주관한다. 가스·전력·통신 9개 기관은 교재 개발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또, 건설 현장에서 공공 인프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추가 도출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은 "협약한 주요 기관과 한층 더 강화된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통신시설 보호로 네트워크 안정 운용에 빈틈이 없도록 하여 KT의 통신과 ICT를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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