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3회 선운산 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선수·학부모 등 대거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한민식 기자 2023-11-28 14:22:58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지난 25일 제3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25일 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제3회 고창 선운산 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을 열었다.

대회는 42개 팀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식 부, 경식 부 2개 부로 나누어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타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의 시구로 결승전의 개막을 알렸다. 

시타를 하고 나서 심덕섭 군수는 "올해 2월에 개최 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는 시구를 하고 이번에는 시타를 하게 돼 더욱 특별한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국대회에 참여한 분들이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 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해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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