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비온 뒤 아침 기온 ‘뚝’…내륙 영하권

급격한 기온 변화 건강 관리 유의
신종모 기자 2023-12-13 04:01:02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도∼7도, 낮 최고기온은 9도∼16도로 예보됐다. 전날 전국에 비가 온 뒤 기온이 낮아져 아침 기온은 5도∼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이 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m∼3.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2.5m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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