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스타,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후원

‘화100’ 오디션 선정 작품, 아트페스타서울 현장 전시
서수원 기자 2024-03-26 16:40:07
아트페스타.                     /사진=한국전시정보 주식회사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국내 최초의 박람회형 아트페어 브랜드로 알려진 아트페스타가 방송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아트페스타의 주최사인 한국전시정보 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MBN에서 방영하고 있는 ‘화100’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되고 있는 ‘화100’은 나이, 학력, 장르를 불문하고 작가 지망생부터 전업 화가까지 참여해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갈 주역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화100’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6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페스타 서울’에 현장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전시정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을 현장 전시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아트페어 현장으로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시정보는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방송을 통해 확인된 미술에 관한 관심을 폭넓게 확산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석중 아트페스타 서울 2024 총감독은 “아트페스타는 국내 중견작가의 지원과 유능한 신진작가 발굴을 통한 예술의 대중화 산업과 순수 예술을 잇는 효과적인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MBN 프로그램 ‘화100’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영하는 ‘화100’은 화가로도 잘 알려진 배우 박기웅과 박경림이 출연진으로 활약한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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