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

안전점검 실천 확대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 제작·배포

김진석 기자 2024-05-09 14:26:55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이면에 소재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완주군

[스마트에프엔=김진석 기자] 전북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이면에 소재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9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유원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안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했다.

김진석 기자 sos77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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