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면생리대 만들기 참여

주성남 기자 2022-06-23 23:54:14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 박성준 팀장(왼쪽)과 배화여대 학생지원처장 김정은 교수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 박성준 팀장(왼쪽)과 배화여대 학생지원처장 김정은 교수
배화여대는 월드비전에서 지급 받은 키트 100개의 참여가 완료돼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로부터 ‘여아 권리증진 캠페인 Basic for Girls’ 참여 증서를 수여 받았다.

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 Basic for Girls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은 DIY 키트로 만들어진 면생리대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등의 소녀들에게 전달하며 키트 후원금 전액은 여아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 기부가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면생리대를 만들어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 캠페인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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