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룹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고품질 소재 다수 적용,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 탑재해 높은 안전성 확보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그랑 콜레오스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평가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 평가로 진행된다.

르노코리아가 2월 자사 SUV 모델 구매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그랑 콜레오스가 주행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2월 자사 SUV 모델 구매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그랑 콜레오스가 주행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

2024년에는 총 10개의 차종이 평가받았고 그랑 콜레오스는 합산 점수 8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주요 항목별 점수는 충돌안전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이다. 특히 측면충돌 안전성, 지능형 최고속도 제한장치, 차로유지 지원장치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국내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구현한 뛰어난 안전성 등을 인정 받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올해의 SUV’, 중앙일보 올해의 차 ‘올해의 SUV’ 등을 수상하며 2025년 ‘올해의 SUV’ 통합 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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