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1.5%, 90.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연중 누적된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및 IB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개선에 따른 비이자이익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전년 동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전분기 발생했던 유가증권 및 파생 관련 손실, 희망퇴직 비용 인식에 따른 판관비 증가 효과 등이 소멸되며 전분기 대비 90.3% 증가했다.
지난 3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0.4%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으며, 기업대출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의 균형 있는 성장에 힘입어 전년 말 대비 0.7% 증가했다.
2025년 3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한 0.34%,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한 0.31%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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