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스 웰니스 로봇과 'Karma' 등 대표작 전시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eoul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인 최영욱 작가와 함께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런던, 뉴욕, LA,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아트페어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미술계의 이목을 끈다.
나무엑스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대중에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웰니스의 새로운 경험과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나무엑스는 최영욱 작가의 ',(쉼표)' 프로젝트에 대표작 Karma 시리즈 6점과 함께 웰니스 로봇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를 최영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결된 ‘쉼’으로 설정하고,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는 곧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나무엑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것이다.
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작품에 담긴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나무엑스’는 최대한 절제된 디자인과 달빛의 청아한 흰색, 흙이 빚어내는 자연스러운 회색을 표현해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제품, 사람과 공간을 어루만지는 존재로서 ‘쉼’을 주는, 사람을 위한 기술로 제품 출시 전부터 최영욱 작가의 작품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