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CJ ENM 등 주요 계열사 참여
채용 콘텐츠·온드미디어 통해 지원자 경험 강화
| 스마트에프엔 = 이장혁 기자 | CJ그룹이 10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서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24일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역량검사를 먼저 치르게 되며, 이후 서류 심사와 결과를 종합해 선발된 합격자는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CJ Culture Fit Test)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입문교육에 참여한다.
CJ그룹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그룹의 인재상과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웹드라마와 계열사별 직무 강연 영상 등 맞춤형 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웹드라마는 배우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CJ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그룹 공식 온드미디어 ‘CJ뉴스룸’을 통해 계열사별 채용 일정, 모집 직무별 세부 정보, 현직자의 조언을 담은 채용 아티클도 제공한다.
CJ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그룹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