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은 ICT 서비스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와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보안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슨의 24시간 상시형 위협 탐지 기술과 유큐브의 대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공부문 시스템 통합(SI)·운영(SM), 인공지능(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통합 보안·운영 체계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완성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한동진 지슨 대표(왼쪽)와 김정범 유큐브 대표가 9월 8일 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진 지슨 대표(왼쪽)와 김정범 유큐브 대표가 9월 8일 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슨은 무선도청, 무선백도어 해킹, 불법촬영 대응 분야에서 탐지-분석-대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24시간 상시형 탐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슨은 공공·민간을 비롯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위협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시간 관제 연계를 지원한다.

지슨과 유큐브의 우수한 역량이 결합되면 고객의 업무 시스템부터 보안·관제·대응까지 프로세스 전체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유큐브가 보유한 역량은 지슨의 상시형 탐지 솔루션을 고객의 환경에 맞춰 더욱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보안 체계 전반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유큐브는 공공 영역에서 축적한 DX 및 AI·클라우드 아키텍처 역량을 기반으로, 지슨의 기술과 결합해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DX 과정 전반에 걸친 보안 표준을 선도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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