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지슨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지슨 파트너스 서밋 2025’를 개최하고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모델인 ‘Eco Platform’ 운영 방향과 2026년 사업 전략 및 주요 제품 로드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트너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동진 지슨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동진 지슨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슨은 ‘Eco Platform’을 통해 파트너와의 역할과 책임, 공동 영업 및 마케팅, 기술 지원, 성과 공유 등 운영 기준을 체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트너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한 협업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슨은 이날 도청보안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불법촬영 보안별 부문에서 각 핵심 제품군의 발전 로드맵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품 발표가 아닌 Eco Platform 내에서 각 제품이 맡는 역할과 현장 운영 모델까지 연계한 실용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슨은 이날 △회의실과 집무실에서 불법 도청 시도를 24시간 탐지하는 ‘Alpha-I’ △데이터센터와 서버실에서 무선 스파이칩을 통한 비인가 통신을 감시하는 ‘Alpha-H’ △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행위를 실시간 탐지하는 ‘Alpha-C’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지슨의 성장은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함께 만들어 왔다”며 “지슨 Eco Platform은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구조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슨은 2026년 전략과 제품 로드맵을 바탕으로 각 파트너사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협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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