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단호박 등 가을 대표 식재료 활용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오는 24일부터 가을 시즌 한정 메뉴 ‘어텀 하베스트(Autumn Harvest)’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단호박, 감자, 로메인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깊이 있는 계절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트러플크림수제뇨끼 ▲통단호박크림수프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트러플크림수제뇨끼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빚은 뇨끼에 제철 감자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계란노른자를 사용해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크림 소스와 피스타치오 토핑으로 풍미를 더했다.
통단호박크림수프는 장시간 구워낸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을 담아 크리미하게 완성했으며, 화덕에서 구운 식전빵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는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특제 시저드레싱, 씨겨자, 엔초비를 곁들여 풍부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리미니는 이번 시즌 한정 메뉴를 통해 제철 식재료의 매력을 살린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미니 관계자는 "고객들이 따뜻한 에너지를 찾게 되는 환절기에 어울리는 메뉴로 기획했다"며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뇨끼는 리미니만의 정성과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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