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억6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수은 본점 임직원은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수은 지점 직원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장애인·고령층 등에게 명절 음식과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안종혁 은행장 직무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수은은 올 여름 폭염 극복을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 등을 지원하고, 자매결연 마을에 추수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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