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금융 잔액이 20조원을 넘어서고, 지난해 12월 출시한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잔액이 1조원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출한도 상향 및 최대 1.8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농축산업종이 기술금융 대상업종으로 확대됐다. 우수한 기술력의 농축산 기업에도 전용상품으로 2000억원의 자금이 공급됐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은 은행 본연의 역할"이라며 "창업,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농축산 기업까지 혁신기업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모바일 앱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 NH농협은행, 중견련과 '중견기업 성장' 협력
- "금융권 IT 인력 비중 11% 불과"···업권·회사별 격차 뚜렷
- [주간금융]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유출···금감원 대규모 시위
- [기자수첩] 국경 뒤에 숨은 금융사고···은행법 손봐야
- 농협은행,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금융 패키지 출시
- 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홈페이지 주소 변경
- “추석 귀향길 금융 서비스도 함께” 농협은행, 이동점포 운영
- NH농협은행, 포천 정교초등학교 방문···55명 청소년에 이동금융교육
- NH농협은행, 얼굴 촬영만으로 건강 확인 ‘15초 건강측정’ 서비스 출시
- NH농협은행, 인천 검단 농가 찾아 수해복구·비닐하우스 정리 등 일손돕기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