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30 청년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30 대상 업클래스는 지난달 총 7회에 걸쳐 약 150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UDC 2025’를 시작으로 포스텍(POSTECH)·카이스트(KAIST)·조선대·부경대·강원대 등 전국 5개 주요 대학을 순회한 후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 연사로 함께했다.
고란 대표는 '비트코인으로 바라본 디지털 자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강연을 통해 금, 달러에서부터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이어지는 변화와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정 두나무 과장은 ‘퍼스널 투자 성향 테스트: UP-BTI’ 세션을 맡아 개개인의 투자 성향과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동선 박사는 '청년들이 바라봐야 할 블록체인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AI와 블록체인이 이끌 대전환에 맞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내년에는 규모나 커리큘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청년 대상 업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업클래스를 통해 국민 디지털 자산 역량 강화와 건강한 시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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