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 해단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 해단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유안타증권이 '미래성장 TF'의 공식 활동을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 최종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는 입사 10년 미만 직원 중 선발된 21명의 직원을 중심으로 경영전략과 혁신사항을 경영진에 제안하는 조직이다.

뤄즈펑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활동 보고는 ▲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 AI 도입 및 활용 전략 ▲ 모바일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TF 참여 직원들은 경영전략, 조직문화,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등 분야에서 총 9건의 'YSK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단계별 추진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자와 현업 부서가 의견을 조율한 후 회사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미래성장 TF 활동을 보며 젊은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이 조직의 미래 전략과 융합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조직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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