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유안타증권이 1일 '자산이 잎피는 통장 YIP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YIPP'은 유안타증권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20~30대 고객의 투자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계좌다. 유안타증권은 "연 4%대 금리와 합리적인 주식 수수료로 단기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도 장기 투자까지 이어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만 20세부터 35세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된다. ▲최대 10년간 주식매매수수료 우대(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과하며, 미국 주식 0.02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 우대 수수료 적용) ▲예탁금 우대금리 제공(1인당 원화 예탁금 300만원까지 연 3~4%, 초과 금액은 연 2.1%) 등 혜택이 주어진다. 우대금리 혜택은 주식 매매금액에 따라 추가될 수 있다.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YIPP은 금리, 수수료, 단기·장기 투자 지원을 모두 갖춘 종합 계좌로, 고객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투자자층과의 연결 고리를 넓히며 맞춤형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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