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유안타증권

| 스마트에프엔 = 김준하 기자 | 유안타증권이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유동원 랩)' 잔고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5개 상품으로 구성된 유동원 랩은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 흐름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여러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랩' ▲글로벌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홈런 랩' ▲채권, 금 등 저변동성 자산 비중을 높인 '글로벌 안타 랩' ▲최소가입조건을 낮춘 '글로벌 적립식 랩' ▲아시아 주요 상장 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 홈런 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남석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은 2023년부터 금융상품 중심의 리테일 수익 구조 개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당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유동원 랩이 유안타증권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랩 잔고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유동원 랩 운용을 이끄는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의 성과로 올해는 8월까지 약 2800억 원이 순유입 되는 등 유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산배분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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