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삼성전자는 15일 자사 뉴스룸에 게시한 초대장에서 구글, 퀄컴과 함께 개발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을 22일 오전 11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 제목은 '삼성 갤럭시 이벤트 – 멀티모달 AI의 새로운 시대, 더 넓은 세상이 열린다'로 새로운 XR 제품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삼성은 언제나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세상을 연결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척해 왔다"며 "이제 모바일 AI의 리더로서 AI 네이티브 기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비전의 핵심에 구글, 퀄컴과 함께 개발한 AI 기반의 안드로이드 XR(Android XR) 플랫폼이 있다"며 "안드로이드 XR은 다양한 폼팩터에 확장되도록 설계되어, AI를 몰입감 넘치는 일상 속 경험의 중심으로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은 바로 이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안드로이드 XR을 탑재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실용적이면서도 새로운 몰입 경험과 함께, 이제 XR의 무한한 가능성이 현실이 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이벤트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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