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불고기, 무채, 깻잎페스토와 야채···‘한쌈’ 먹는 듯한 경험 제공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반미 샌드위치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맞춰 오는 24일 신메뉴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를 출시하며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
엔제리너스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즐기는 ‘뉴식가(New+食+사람)’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시즌 한정 신제품을 선보였다. ‘뉴식가’는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고 SNS로 공유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신메뉴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에 아삭한 무채, 상큼한 깻잎페스토, 신선한 채소를 더해 한국식 ‘쌈’의 맛을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의 ‘반미 샌드위치’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제조하는 수제 디저트형 메뉴로, 신선함과 든든한 한 끼 식사로서의 만족도를 동시에 갖췄다. 현재 ▲오리지널 불고기 ▲햄&에그 ▲치즈 에그마요 ▲한쌈 고추장 불고기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받아온 반미 샌드위치를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시리즈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제품을 통해 제품군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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