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여 개 세션, 2000여 명 참석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우아콘)’을 개최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우아콘)’을 개최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우아콘)’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우아콘은 ‘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약 40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1만 명 이상이 사전 등록, 이 중 2000여 명이 현장 참석했다.

김범석 대표는 “우아콘은 기술의 힘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무대”라며 “‘배민 2.0’ 리브랜딩을 통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AI·데이터 ▲로봇 ▲인프라 ▲보안 등 11개 분야에서 실무진이 직접 배민의 기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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