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진=김준하 기자
신한은행. /사진=김준하 기자

| 스마트에프엔 = 전근홍 기자 | 신한은행은 엔화 전환채권 400억엔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자 모집 과정에서 많은 해외 기관투자가가 매수 의향을 보이면서 계획보다 발행 금액을 100억엔 늘렸다. 2년 만기는 연 1.322%, 3년3개월 만기는 연 1.556%, 5년 만기는 연 1.732% 금리로 발행됐다. 노무라증권과 다이와증권, 미즈호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전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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