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현

[단독] ‘성추문‧재정비리’ 의혹 천준협 목사…재심 통해 사실상 ‘면죄부’

[단독] ‘성추문‧재정비리’ 의혹 천준협 목사…재심 통해 사실상 ‘면죄부’

신도를 상대로 한 성추문과 재정비리 의혹으로 ‘정직 7년’의 징계를 받았던 천준협(57)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평남노회로부터 사실상 ‘면죄부’ 취지의 재심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 목사가 면직 대신 해벌(解罰)될 수 있었던 데는 직전 교단 총회장인 권순웅 목사 차원의 비호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면죄부의 실마리는 재판에 앞선
고진현 기자 2024-05-17 17:40:33
돈 받고 피해 교회 컨설팅?…‘유사’ 언론의 이상한 보도 윤리

돈 받고 피해 교회 컨설팅?…‘유사’ 언론의 이상한 보도 윤리

예장합동 전 총회장 권순웅(주다산교회) 목사의 ‘매관매직(賣官賣職)’ 의혹이 좀 더 깊숙한 배경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앞서 본지는 지난 4월 29일자 보도를 통해 권 목사가 2022년 총회 임원선거 과정에서 부서기 경선에 출마했던 김종철 목사에게 금전을 요구했던 정황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권 목사와 연관성을 의심하게 하는 기관은 한 유튜브 방송 매체이다. ‘
고진현 기자 2024-05-06 15:25:29
[단독] ‘예장합동 임원선거’ 107회 총회 앞두고 ‘수상한 돈거래’

[단독] ‘예장합동 임원선거’ 107회 총회 앞두고 ‘수상한 돈거래’

우리나라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2년 전 임원선거 과정에서 ‘자리’를 매개로 금전이 오간 정황이 드러났다. 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는 당시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현직 임원 신분이다. 받았다는 의심을 사는 인사는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이같은 의혹은 제109회 총회를 앞두고 불거져
고진현 기자 2024-04-29 16:04:45
[고진현의 ‘반석(磐石)’] <심층 기획>

[고진현의 ‘반석(磐石)’] <심층 기획> "교회 땅 아니라, 내 땅"… 한 전직 장로의 ‘수상한 행각’

스마트에프엔은 경북 상주 전원교회 사건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장면 등을 재소환, 실체적 진실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성경은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시편5편6절)”라고 했다.또한 예수는 사탄을 ‘거짓의 아비(요 8:44)'라고 했다.목사, 장로,
고진현 기자 2024-04-22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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