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두고 전망 엇갈려…5.3% vs 4.5%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두고 전망 엇갈려…5.3% vs 4.5%

중국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 서비스 소비와 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두고 엇갈리는 반응이다. 중국 국립 학술기관인 중국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5.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5.0%, 2분기 5.3%, 3분기 5.5%, 4분기 5.4%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해외기관들은 올해 중국
신종모 기자 2024-01-20 11:12:33
보람상조, 올해 상조산업 키워드 '드래곤' 제시

보람상조, 올해 상조산업 키워드 '드래곤' 제시

보람상조가 올해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D.R.A.G.O.N(드래곤)'을 제시했다. 19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올해는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상조업계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람상조는 올해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DRAGON의 앞 글자를 따 ▲Do the things of Platform(플랫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Rising demand
최형호 기자 2024-01-19 13:58:23
구자은 회장, 신입사원에

구자은 회장, 신입사원에 "LS 이끌 퓨처리스트 돼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미래원을 방문해 ‘LS 퓨처리스트(Futurist, 미래 선도자)’ 육성에 나섰다. LS미래원은 그룹 연수원으로 구자은 회장이 연초 CES 2024 참관을 다녀온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이다.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 명에게 LS의 인재상이자 ‘비전 203
신종모 기자 2024-01-19 10:57:5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강력한 실행력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강력한 실행력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4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비전과 목표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이다.롯데그룹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
신종모 기자 2024-01-18 20:58:19
㈜LG, 지난해 영업익 1조5890억원…전년비 18%↓

㈜LG, 지난해 영업익 1조5890억원…전년비 18%↓

LG그룹 지주사 ㈜L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7조4453억원으로 3.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4143억원으로 33.2% 줄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이익 감소로 인한 지분법 손익 변동 및 지난 2022년 ㈜디앤오 중단 영업손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신종모 기자 2024-01-18 17:57:18
드라마 속 경영분쟁? '한미-OCI 통합' 갈등...모녀 vs 장차남, 가처분·우호지분 '확전'

드라마 속 경영분쟁? '한미-OCI 통합' 갈등...모녀 vs 장차남, 가처분·우호지분 '확전'

한미약품 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어머니와 아들 간 갈등에서 모녀 대 장차남으로 확전됐다. 어머니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누이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추진 중인 한미그룹-OCI그룹 통합에 대해,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한미약품 사장이 합동해 반발하고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황성완 기자 2024-01-18 16:30:40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신동빈·장남 신유열 참석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신동빈·장남 신유열 참석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별세 4주기 추도 행사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 신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겸 부회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겸 사장 등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종모 기자 2024-01-18 11:26:58
롯데그룹, 올해 상반기 VCM 개최…그룹 중장기 전략 논의

롯데그룹, 올해 상반기 VCM 개최…그룹 중장기 전략 논의

롯데그룹은 1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VCM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
신종모 기자 2024-01-18 09:53:02
대명아임레디, 스마트라이프 고객 대상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증정 

대명아임레디, 스마트라이프 고객 대상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증정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하는 '스마트라이프 리뷰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라이프' 1월 가입자 중 개인 SNS에 가입 후기를 남긴 고객 전원이 대상이다. 모든 참여자들에게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10
최형호 기자 2024-01-18 09:47:17
노소영-김희영 30억원 위자료 소송...최태원 측

노소영-김희영 30억원 위자료 소송...최태원 측 "왜곡된 억지 주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30억원대 위자료 소송의 재판이 18일 시작된다. 다만 이날 재판에 당사자들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이날 노소영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노소영 관장 측은 지난해 3월 27일 김희영 이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신종모 기자 2024-01-18 09:43:41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공급망 리스크,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공급망 리스크,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앞서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한덕수 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신종모 기자 2024-01-18 08:58:44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탈탄소 전환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탈탄소 전환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해 해양 탈탄소 비전을 제안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 세션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 한화는 100% 암모니아만으로 가동하는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신종모 기자 2024-01-17 17:45:13
포스코홀딩스 후추위, 롱리스트 18명 확정…이사회 논란에 “투명성·공정성 높일 것”

포스코홀딩스 후추위, 롱리스트 18명 확정…이사회 논란에 “투명성·공정성 높일 것”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열고 18명의 ‘롱리스트(1차 후보군)’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추위에서는 지난 제 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이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또한 추가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
신종모 기자 2024-01-17 15:10:00
최태원 회장 “큰 시장 쪼개지면 작은 시장으로 메꿔야”

최태원 회장 “큰 시장 쪼개지면 작은 시장으로 메꿔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취임 인사차 만들어진 자리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최태원 회장은 “수출 늘려야 한다”며 “시장이 다 쪼개져서 각 시장마다 예전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신종모 기자 2024-01-17 14:48:16
로우카본, 플로리다 우주청과 맞 손···

로우카본, 플로리다 우주청과 맞 손···"탄소중립 우주산업 현실화"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자체 개발한 DAC(대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장치 'Zero C'를 미국 플로리다주 항공우주산업기관 스페이스 플로리다(Space Florida)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항공우주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로우카본은 CES 2024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페이스 플로리다의 로날드 수석 부회장, 오션 그린 하이드로젠의 제이 회장과
최형호 기자 2024-01-17 14:31:05
소노인터내셔널, 객실 최대 45% 할인 '소노 세일 페스타' 진행

소노인터내셔널, 객실 최대 45% 할인 '소노 세일 페스타'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봄 시즌을 겨냥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국내 전 사업장 호텔과 리조트 객실 요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 '2024 소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투숙기간 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객실 1박을 이용하는 프로모션으로 홍천 비발디파크, 고성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
최형호 기자 2024-01-17 10:20:31
삼성家 세 모녀, 블록딜로 지분평가액 상승...'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家 세 모녀, 블록딜로 지분평가액 상승...'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가 세 모녀가 최근 상속세 납부액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한 이후에도 여성 주식부호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소속으로 주식을 대량 보유한 여성 417명 중 상위 50명의 주식 가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들 50명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 12일 종가
신종모 기자 2024-01-16 16:54:26
이재용 회장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이재용 회장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있다”며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신종모 기자 2024-01-16 15:56:50
12월 ICT 수출, 15개월 만에 최대…반도체 수출 증가 견인

12월 ICT 수출, 15개월 만에 최대…반도체 수출 증가 견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으로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ICT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ICT 수출은 182억6000만달러(약 24조2675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8.1%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ICT 수출은 지난 2022년 9월(208억5000만달러) 이후 15개월 만에 최
신종모 기자 2024-01-16 14:32:40
인천공항, 4년 만에 하루 이용객 20만명 돌파

인천공항, 4년 만에 하루 이용객 20만명 돌파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이용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4일 인천공항의 이용객이 20만2554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천공항 이용객이 20만 명 이하로 떨어진 지난 2020년 1월 27일(20만948명) 이후 만 4년 만이다. 공사 측은 "하루 이용객 20만명 달성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사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
최형호 기자 2024-01-16 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