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파운드리 점유율 61.2%…삼성전자와 격차 더 벌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2위인 삼성전자와 시장 점유율 격차를 더 벌였다. 12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지난해 4분기 시장 점유율은 57.9%에서 61.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매출은 196억6000만달러(약 25조75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14.0% 늘었다. TSMC의 분기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60.1%에서 2분기 56.4%로 떨어졌으나 3분기에 소폭
신종모 기자 2024-03-12 16: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