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설계사 보험사기 덜미…"경미한 통증 불구 입원치료"
삼성화재 소속으로 있던 보험설계사가 복수의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 삼성화재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2018년 1월 28일부터 20여일간 '손 주상골 골절폐쇄성' 등의 사유로 모 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후 5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654만원을 챙겼다. 금감원은 "A씨는 입원치료
권오철 기자 2023-07-19 15: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