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SRT 객실장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고 막아"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객실장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았다고 1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김승현 SRT 객실장은 지난달 초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는 SRT 승무 중 통로를 지나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할 수 있는 고객의 전화내용을 들었다. 불안한 표정으로 통화를 이어가던 고객에게 김승현 객실장은 휴대폰 메모장에 "보이스피싱 같은데 철도경찰에 신고
최형호 기자 2024-04-01 17: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