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옥성호, '기독교 해체 전도사' 변신…"검증 두렵다면 가짜"
"성경 저자가 자신의 목적에 맞춰 고의적으로 편집한 게 복음서란 사실은 지난 40년 내 생애에 대한 일종의 사형 선고였습니다.…'첨가나 왜곡이 가능하다면 이게 무슨 하나님의 말씀이야?…십자가가, 예수의 죽음이 저자에 따라 얼마든지 각색이 가능하다고? 내가 생명까지 바쳐서 지켜려던 십자가가 그런 거였다고?'…2008년 12월 19일. 마침내 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
권오철 기자 2023-07-30 20: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