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닝브리핑] 연은 총재 발언과 증시 고점 부담...코스피 공포지수

심수빈 기자 2021-01-12 09:00:10
트럼프 탄핵 : 정국 혼선 우려 부상 . 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 추진 . 부양책 처리 지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사진=연합뉴스)
트럼프 탄핵 : 정국 혼선 우려 부상 . 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 추진 . 부양책 처리 지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트럼프 탄핵 : 정국 혼선 우려 부상 . 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 추진 . 부양책 처리 지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트위터 트럼프 계정 영구 폐쇄 . 바이든 정부 출범 후 기술주 규제 우려에 애틀랜타 연은 총재 2021 년 테이퍼링 가능성 시사했다.

미 국채 금리 1.1% 안착 , 달러 강세를 보였다. 2021 CES가 개최된다. 스마트시티 , AI, 모빌리티 , 로봇이 4 대 키워드 . 기술주 수혜 기대 부각됐다.

정책 불확실성 가중에 비트코인 , 테슬라 , 그린에너지애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전일 국내 증시는 오전 개인 자금 증시 유입으로 3,250p 육박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 압력에 오후 하락 전환했다.

대형주 일부 쏠림 현상 속 거래대금 역대 최대인 44조원 형성된 코스피는 수급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에 전일대비 3.7p(-0.1%) 하락한 3,148.5p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7,185억원 순매도, 3.7조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 운수장비, 건설 등 강세. 철강금속, 기계 등 약세를 보였다.

채권시장 마감 시황은 전일 미국 등 대외금리 상승에 장 초반 국내 채권시작 약세 출발했다.

오전 중 국내 기관의 저가매수 유입과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에 강세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9bp 하락한 0.969%, 10년물은 3.7bp 하락한 1.692%를 기록했다.

미 국채 가격은 위험 회피 심리 되살아났음에도 추가 부양책 기대감 우세해 하락세 연장했다.

오는 12일과 13일 각각 10년물과 30년물 입찰 대기하는 가운데 장기물 입찰 결과에 주목했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1.2bp 상승한 0.145%, 국채 10년 금리는 3.1bp 상승한 1.146%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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