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닝브리핑] 미국, 12월 소비지표 예상보다 부진...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099.4원 마감

심수빈 기자 2021-01-18 08:10:11
[스마트에프엔=심수빈 기자]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 자동차와 휘발유를제외하면 전월대비 2.1% 감소했으며 전자제품 및 음식 서비스 감소 폭이 커 코로나19재확산 영향을 확인했다. 엔/달러 환율 103.8엔 후반으로 상승, 달러/유로는 1.20후반으로 하락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 자동차와 휘발유를제외하면 전월대비 2.1% 감소했으며 전자제품 및 음식 서비스 감소 폭이 커 코로나19재확산 영향을 확인했다. 엔/달러 환율 103.8엔 후반으로 상승, 달러/유로는 1.20후반으로 하락했다.(사진=연합뉴스)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 자동차와 휘발유를제외하면 전월대비 2.1% 감소했으며 전자제품 및 음식 서비스 감소 폭이 커 코로나19재확산 영향을 확인했다.

1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도 79.2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백신 보급이 낙폭을 제한, 기대지수와 현재 여건 지수 모두 하락,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3.0%로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이 봉쇄 조치를 확대한 영향에 하락, 미국 증시는 바이든 부양책 재료 반영과 소비지표 부진에 하락, WTI 가격은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2%대 하락했다.

증시가 부양책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단기 급등 후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20일 바이든 취임식에서 정책 방향 및 첫 행정명령 내용에 따른 수혜업종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시장 마감시황을 살펴보면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했다.

개장 이후 위안화 약세 연동하는 모습 보이며 상승 전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세로 상승 압력 가세. 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099.4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부양책 불확실성과 경제 지표 부진에 따라 증시 조정과 채권 시장 강세 나타나는등 안전 자산 선호 재차 나타나며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 103.8엔 후반으로 상승, 달러/유로는 1.20후반으로 하락했다.



심수빈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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