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인프라 확충되는 충주기업도시 내…37층 압도적 전망
김영명 기자 2022-03-25 17:16:06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역도./사진제공=더피알커뮤니케이션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역도./사진제공=더피알커뮤니케이션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은 충주기업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으로 들어선다. 이곳은 총 1029가구의 아파트와 1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합쳐 총 116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아파트 부문에서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구 △84㎡C 167가구 △101㎡ 167가구 △124㎡ 5가구를, 주거형 오피스텔 부문에서는 △84㎡A 35실 △84㎡B 35실 △84㎡C 35실 △84㎡D 35실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약 700만㎡ 면적에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로 2012년 기반조성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바로 옆에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5개 산업단지가 지속해서 확충되고 있어 서충주 권역이 중부권 산업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통편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대에 진입 가능하며 탄금대로 이용시 충주 원도심 접근도 편리하다. 충주역에서 이천(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 KTX가 작년말 1단계 개통했으며 충주에서 청주와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공사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가 위치하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중앙탑초등학교와 중앙탑중학교가 위치하고, 용전고등학교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타입을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의 경우 5bay, 4Room 설계를 적용했으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있다.

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충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기업도시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는 당분간 계획된 신규 주택 분양이 없고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이 단지의 대기 수요가 많다”며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유치와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돼 미래가치도 매우 우수해 충주의 새로운 중심이자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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