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왼쪽)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12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왼쪽)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에 참여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향후 5년 동안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한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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