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는 오는 5월 1일부터 ‘모두의 유심, 원칩’을 모바일 앱에서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유심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앱 예약픽업을 시작한다.
이마트24의 알뜰폰 유심칩 매출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심칩 매출은 작년과 올해 1분기 전년대비 각각 76.4%,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편의점에서 유심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4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유심칩 매출은 직전주(4월 15일~21일) 대비 84.2% 늘어났다.
이마트24는 ‘모두의 유심, 원칩’ 앱 예약픽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유심칩을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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