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용량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번 제품을 통해 맛은 물론 기능성과 영양 균형까지 생각했다. 제품 1g당 약 5.6억 CFU의 생유산균을 함유했다.

다양한 활용성도 강점이다. 그대로 떠먹거나 마시면 신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고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리얼이나 견과류를 더해 토핑 요거트로, 스무디나 샐러드 드레싱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릭 요거트 제조 시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특성을 고려해 '바이오프로텍션(Bioprotection)' 기술을 적용했다. 바이오프로텍션은 발효유에 곰팡이나 효모가 자라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요거트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설탕 무첨가∙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한 ‘불가리스 락토프리 요거트’ 2종을, 2024년에는 유당 제로 콘셉트의 ‘불가리스 제로’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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