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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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에프엔 = 권오철 기자 | 신한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조1387억원,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2조 2668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 마진 방어를 통해 이자이익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또 2분기 중 기업 정기 신용평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IB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 영향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2025년 6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0.8%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1.9% 증가했으며, 기업대출은 전년 말 대비 중소기업 대출이 0.4% 증가했으나, 대기업 대출이 1.4% 감소하며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6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5%p 상승한 0.32%,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9%p 상승한 0.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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