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본점 외관과 한국해양진흥공사 CI 이미지. /사진=수협은행
수협은행 본점 외관과 한국해양진흥공사 CI 이미지. /사진=수협은행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보증서를 기반으로 중소내항선사를 지원하는 신상품 ‘Sh내항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h내항선사 협약보증대출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신조·중고선 도입이나 선사운영에 필요한 경영자금을 최고 0.5%p의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선박금융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내항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오는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격을 갖춘 중소내항선사를 선별해 ▲금융상담 채널 운영 ▲금리혜택 제공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선박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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