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폭우' 사망·실종 48명...오송 지하차도 시신 3구 추가 수습
48명. 이번에 쏟아진 최악의 폭우로 집계된 사망·실종자 숫자다.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가 컸다. 17일 새벽까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돼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만가 15명이 됐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김효정 기자 2023-07-17 09: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