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기승 '빨간불'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로 서민층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한 불법사금융과, 명절 선물 배송이나 교통 범칙금 납부·경조사 알림 등을 사칭한 스미싱, 메신저피싱 범죄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평소보다 자금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당
권오철 기자 2024-02-10 10: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