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반도체 실적 개선 주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메모리 감산 정책 효과와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이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조60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
신종모 기자 2024-04-30 10: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