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 인상 등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 확정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상여금 900% 인상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담은 요구안을 회사 측에 발송했다. 올해 요구안은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원으로 인상 등이다. 별도 요구안으로는
신종모 기자 2024-05-10 14: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