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세 모녀, 2조7000억원 규모 삼성전자 지분 처분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다. 삼성전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세 모녀가 지난 11일 이 회사 보통주 총 2982만9183주를 처분했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주당 7만2717원이다. 매각한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 0.32%(1932만4106주), 이부진 사장 0.04%(240만1223
신종모 기자 2024-01-15 21: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