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십 돋보기] 이재용 회장이 그리는 새로운 삼성전자...'미래 경쟁력 강화 박차'
올해 취임 2년은 맞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털어 내고 경영 보폭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설 연휴 기간에 해외 사업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법 리스크에서 한결 자유로워진 만큼 글로벌 현장경영에 본격
신종모 기자 2024-02-07 06: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