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초고위험’ ELS 판매 지속하는 우리은행…고객중심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 가능할까?
우리은행이 ‘고객중심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힌 가운데, 그 진정성에 대한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우리은행이 고객 손실 우려가 큰 초고위험 투자상품,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고집하면서다. 우리은행은 "ELS의 위험률을 낮췄기 때문에 괜찮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지만, 금융전문가들은 "ELS는 여전히 위험하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송현
신수정 기자 2024-03-07 18: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