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진의 재미있는 K-LCC 이야기] (91) K-LCC의 설립 및 취항사(史)_2세대 항공사 ⑧
진에어가 출범하고, 진에어가 폭풍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늘 가까운 자리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씨가 있었다. 조 회장의 1남2녀 가운데 유독 막내딸만 진에어 곁에 있었다. 그래서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중반까지 K-LCC 업계에서는 장남은 대한항공, 큰딸은 호텔, 막내딸은 진에어로 교통정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다. 그
김효정 기자 2023-12-20 05:07:02